사회
`레몬밤` 시선 강탈집중…차로 마시면 산통 뿐아니라 이것까지
입력 2019-02-16 09:14 
[사진 출처 = 포털사이트 이미지 캡쳐]


레몬밤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레몬밤은 '멜리사(Melissa)'라고도 불리며 예로부터 밀원 식물로 유명하다.
레몬밤에 함유된 로즈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내방지방을 분해하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레몬밤은 차로 마시면 소화를 촉진시키고 산통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생잎이나 에션셜 오일을 아로마테라피에 활용해 불안, 우울, 불면증을 개선하는데 많이 쓰인다.
레몬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이 있다.
이 향은 감정을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낮춘다.
아울러 레몬밤은 전갈이나 독거미에 물렸을 때 해독작용이 있고 설사를 완화시키며 바이러스를 막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잎과 가지에서 추출한 기름은 탈모방지, 목욕제 등으로 이용되며 차는 진정·건위·강장·신경 고양 등에 효능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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