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끝나가는 부동산 비수기…전국 5곳 청약 접수
입력 2008-08-17 09:32  | 수정 2008-08-18 08:06
【 앵커멘트 】휴가철이 끝나가면서 부동산 비수기도 함께 끝나가고 있습니다.이번 주에는 서울시 장기전세 쉬프트 407가구 등 전국 5곳에서 청약접수가 시작됩니다.한 주간의 부동산 일정을 윤석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18일 주택공사는 대전시 동구 대동에서 분양주택 청약 접수를 합니다.98에서 156㎡형 총 897가구로 구성되며, 대전 1호선 대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19일에는 서울시내 6곳에서 서울시 장기전세 시프트 1순위 접수가 시작됩니다.70에서 111㎡ 총 407가구가 공급되며, 전세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9천800만 원에서 1억 3천500만 원입니다.20일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오피스텔의 청약을 받습니다.83에서 270㎡까지 총 445실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국제학교 등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이번 주 견본주택은 모두 4곳에서 문을 엽니다.20일 풍림산업은 인천 청라택지지구에서 분양할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입니다.22일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동에 들어설 견본주택의 문을 엽니다.80에서 125㎡까지 총 392가구로 구성되며, 내년에 개통될 예정인 9호선 신논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같은 날 대우건설도 화성 동탄 택지지구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선보입니다.이 밖에 21일에 서울 전농동 삼성 APT가 당첨자 발표를 하는 등 당첨자 발표가 7곳, 당첨자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집니다.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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