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600만 관객 `신과함께` 1·2편 일본상륙… 5∼6월 개봉
입력 2019-02-16 08:18 
[사진출처 = 신과함께 인과연 포스터 캡처]


국내에서 총 2600만명을 불러모은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 시리즈가 일본 시장에 상륙한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처스는 '신과함께:죄와벌'(1편)과 '신과함께-인과연'(2편)이 오는 5월과 6월 일본에서 각각 개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정확한 개봉 일자는 조율 중"이라며 "전국 와이드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화 3, 4편은 내후년 관객을 만난다.
리얼라이즈픽처스 관계자는 "드라마는 원작 웹툰에 충실해 시나리오를 쓴 뒤 내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화 3편과 4편은 연내 시나리오 작업을 마치고 촬영해 2021년 개봉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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