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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커피프렌즈` 백종원→엑소 세훈, 특급 아르바이트생은 계속된다
입력 2019-02-16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부터 우렁각시 배우 남주혁, 그리고 엑소 세훈까지, 커피프렌즈 특급 아르바이생의 역사는 계속된다.
1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여섯 번째 영업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급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종원 대표가 함께해 무려 208만원이 넘는 역대급 매출을 기록했다.
손님 행렬은 끝없이 이어졌다. 막내 알바생 백종원은 때로는 유연석 메인 셰프의 보조 셰프로 때로는 설거지 담당으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면모를 뽐냈다.
끝없는 손님 행렬에 결국 빵과 면, 그리고 밥이 떨어졌다. 손호준은 누군가에게 SOS 전화를 걸어 빵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빵을 들고 등장한 인물은 배우 남주혁. 남주혁은 빵을 전달한 뒤 의문의 설거지행으로 향했다. 곧바로 설거지에 투입된 남주혁은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다했다.
밀어닥치는 손님들에게 재빨리 음식을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백종원의 노하우가 폭발했다. 백종원은 주방과 홀을 오가며 유연한 대처를 했고 무사히 위기 상황을 넘겼다.
마침내 정산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날 매출은 205만5000원이었다. 백종원은 "여러분들이 잘했다"며 최대 매출의 공을 커피프렌즈 멤버들에게 돌렸다. 이 때 양세종의 주머니에서 돈이 더 나와 최종 208만1500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백종원 대표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귤을 알바비로 받아갔다.
이어 일곱번째 영업일이 밝았고 유연석이 초대한 알바생 오세훈이 등장했다. 유연석은 "닮았다는 소문이 나서 우연히 친해졌다"고 말했다. 세훈은 "유노윤호에게 힘들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왔다"고 말하며 고된 알바를 시작했다.
다음 예고에서 세훈에 이어 우렁각시 남주혁이 정식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커피프렌즈의 영업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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