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NHN한국사이버결제, 올해 호실적 기대"…목표가↑
입력 2019-02-14 08:09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175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58% 증가했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연간 매출액은 5197억원, 영업이익은 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 25% 성장할 것"이라면서 "전자 결제 시장의 고성장, 제휴를 통한 페이코의 거래액 성장을 감안 시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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