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대건설, 올 영업이익 `1조 클럽` 재진입한다
입력 2019-02-10 17:17 
현대건설이 24조1000억원의 연간 수주 목표를 세웠다. 영업이익도 작년보다 19% 증가한 1조원을 달성해 '1조 클럽'에 재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0일 안정적 실적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춘 '2019 Great Company 현대건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동욱 사장은 "인적 경쟁력 제고(Great People), 선진 기업문화 구축(Great Culture), 준법·투명경영(Great Value)으로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사업 부문에선 경쟁력 보유 지역인 중동과 아시아에서 수주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가스, 복합화력, 매립·항만, 송·변전 공종에 집중하고 신시장 개척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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