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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9인조 아이돌 탄생 임박…팀명은 `원더나인`
입력 2019-02-09 19:12  | 수정 2019-02-09 1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언더나인틴' 데뷔조 그룹명이 '원더나인'으로 정해졌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언더나인틴' 최종회에서는 파이널 무대 시작에 앞서 데뷔그룹명이 공개됐다.
MC 김소현은 "11월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늘 파이널 무대까지 오는데 99일이 걸렸다. 보컬, 랩, 퍼포먼스 각 19명씩 총 57명의 예비돌로 시작, 오늘 이 파이널 무대에는 18명의 예비돌만이 살아남아 데뷔조에 가기 위한 마지막 무대를 갖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이특은 "젊음과 패기, 무한한 가능성으로 중무장한 '언더나인틴' 데뷔조 그룹명을 위해 정말 많은 서포터즈 분들이 공식 홈페이지에 이름을 정해주셨다"이라며 데뷔그룹명을 소개했다.

'언더나인틴'을 통해 탄생하는 아이돌 그룹 이름은 원더나인(1THE9)이다. '놀라운'이라는 '원더'에 9인조가 한 팀을 이룬다는 의미까지 담긴 이름이다.
한편 이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연습생 중 우무티는 개인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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