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여자 역도 은메달 획득
입력 2008-08-10 18:43  | 수정 2008-08-10 18:43
【 앵커멘트 】한국 역도의 기대주 윤진희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올림픽 6연패를 노리는 여자 양궁은 지금 금메달 사냥에 한창입니다.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이권열 기자?【 기자 】네, 올림픽 특별취재팀입니다.【 앵커멘트 】윤진희 선수가 여자 역도의 메달 레이스를 끊었다구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여자 역도 53kg급에 출전한 윤진희 선수가 인상 94kg, 용상 119kg 합계 213kg을 들어올려 귀중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금메달이 유력했던 윤진희 선수는 올림픽기록을 세운 태국의 프라파와디에 밀려 아쉽게 금메달을 양보해야 했습니다.올림픽 6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단체 대표팀도 순조롭게 결승에 올랐습니다.한국팀은 준결승에서 프랑스를 213대 184로 꺾고 은메달을 확보한 상태입니다.대표팀은 8강에서 이탈리아를 231대 217로 꺾으며 세계 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팀인 독일과 예선전을 치른 남자 핸드볼은 세계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습니다.핸드볼팀은 전반까지 앞서갔지만, 후반전에서 독일 골키퍼 요하네스 비터의 선방에 가로막혀 23대 27로 역전패했습니다.지금까지 mbn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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