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박 대통령, 박태환에 축하 전화
입력 2008-08-10 15:49  | 수정 2008-08-10 17:14
이명박 대통령은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승리하며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축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화 통화에서 박태환 선수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지만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이며, 국민의 사기를 높여줬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0일) 청와대에서 박재완 국정기획수석과 이동관 대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8.15 경축사 관련 회의를 하던 중 잠시 회의를 중단한 채 박 선수의 경기와 시상식을 지켜봤으며, 박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오른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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