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황후의 품격 장나라는 오승윤의 공격한 범인으로 신성록을 의심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윤(오승윤 분)을 피습한 범인으로 이혁(신성록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천우빈(최진혁 분)이 나왕식과 동일인물이란 사실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에 나왕식은 우리 엄마도 이런 식으로 죽였냐”고 민유라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민유라는 왜 주제넘게 남의 자식을 키우냐? 네 엄마 팔자가 더러운 거다. 자업자득”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나왕식은 민유라를 죽이려 했지만 백도희(황영희 분)의 환영을 보고 오열했다. 이에 민유라도 눈물을 쏟으며 나왕식에게 용서를 구했다.
같은 시각, 오써니는 자살 시도하려는 이혁(신성록 분)을 구했고, 이혁은 앞으로 잘하겠다. 당신을 위해 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오써니는 '함부로 죽지 마라. 이혁, 넌 죽을 자격 없다'고 속말했다. 이후 오써니에 감동한 이혁은 황후를 위해 황실 데이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태후(신은경 분)는 이혁이 오써니에게 푹 빠진 것을 알고 두 사람을 갈라놓을 계획을 세웠다. 그는 이혁의 이름으로 오금모(윤다훈 분)와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 앞으로 돈을 보냈다. 수혈 바꿔치기로 오써니 엄마가 이혁 대신 죽은 사실을 폭로하기도. 하지만 오써니는 태후의 계략임을 알게 됐고, 이혁은 자신을 믿어준 오써니를 더욱 의지했다.
그런 가운데, 나왕식은 민유라를 기절시켜 강주승(유건 분)이 감금된 정신병동에 함께 가뒀다. 강주승은 민유라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민유라는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오열했다. 강주승은 7년 전 너한테 가고 있었다. 그런데 태후가 나를 차로 치었다”고 폭로해, 민유라가 다시 충격에 빠졌다.
한편 서강희(윤소이 분)는 아리공주(오아린 분)에게 공주마마의 황제 자리를 황후마마가 막았다. 저도 내쫓았다. 황후마마는 계모일 뿐”이라고 속였다. 이후 아리공주는 서강희가 생모라는 사실에 울면서 떠나려는 그녀를 붙잡았다.
소진공주(이희진 분)는 태후를 찾아가 천우빈과 결혼시켜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태후는 소진공주까지 사로잡은 천우빈의 정체를 의심했고, 이혁 역시 천우빈을 의심, 뒷조사를 지시했다. 천우빈은 서류상 완벽하지만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인물. 게다가 추 대장(하도권 분)이 돌아와 이혁에게 병상에 누운 진짜 천우빈의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이혁이 천우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민유라가 나타나 추 대장을 배신하고 천우빈의 정체를 감췄다. 이후 이혁은 태후에게 잡혀가 고문당하는 천우빈을 극적으로 구해내며 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반면, 오써니는 고문받은 나왕식을 걱정했고, 태후에게 복수하려고 민유라에게 손을 내밀었다.
같은 시각,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가 짐을 싸들고 황실에 입성해 이윤과 연인관계임을 밝혔다. 이에 태후는 오써니보다 오헬로를 더욱 기막혀 했다.
서강희의 반격도 이어졌다. 그는 병상에 누운 수상(고세원 분)의 아내 앞에서 자신과 수상의 스캔들을 폭로했고, 자신이 아리공주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히며 수상을 몰락시켰다. 이는 아리공주를 여황제로 만들지 않은 수상에 대한 복수였다.
서강희의 소식은 오써니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후 오써니는 이윤과 함께 7년 전 서강희의 행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수영을 잘했던 소현황후가 수심 얕은 연못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
오써니는 아리공주를 이용해 태후 자리를 노리는 서강희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너의 완벽해 보이는 거짓말에도 분명 허점은 있을 것”이라며 하나씩 밝혀보면 알겠지”라고 경고했다. 이후 이윤은 소현황후에 대해 재조사를 하겠다며 황실 기록실 열람을 요청했다. 이에 이혁과 태후가 분노했다.
결국 이윤은 몰래 황실 기록실에 잠입, 소현황후가 죽은 직후, 서강희의 옷과 신발에 진흙이 묻어 있는 영상 자료를 포착했다. 이어 이윤이 테이프와 카메라로 증거를 찍는 순간, 숨어 있던 괴한이 이윤을 피습했다.
이에 밖에서 기다리던 오써니가 창문을 부수고 들어갔지만 괴한은 증거를 훔쳐서 달아났다. 오써니는 현장에서 이혁의 옷에 있던 꽃장식을 발견하고 이혁을 의심했다.
방송 말미, 태후와 이혁이 황실기록실로 달려왔고, 쓰러진 이윤과 오써니를 바라보는 가운데, 오써니가 다시 누명 위기에 몰리며 위기에 놓였다.
‘황후의 품격 장나라는 오승윤의 공격한 범인으로 신성록을 의심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오써니(장나라 분)가 이윤(오승윤 분)을 피습한 범인으로 이혁(신성록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천우빈(최진혁 분)이 나왕식과 동일인물이란 사실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에 나왕식은 우리 엄마도 이런 식으로 죽였냐”고 민유라의 목을 졸랐다. 하지만 민유라는 왜 주제넘게 남의 자식을 키우냐? 네 엄마 팔자가 더러운 거다. 자업자득”이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나왕식은 민유라를 죽이려 했지만 백도희(황영희 분)의 환영을 보고 오열했다. 이에 민유라도 눈물을 쏟으며 나왕식에게 용서를 구했다.
같은 시각, 오써니는 자살 시도하려는 이혁(신성록 분)을 구했고, 이혁은 앞으로 잘하겠다. 당신을 위해 살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하지만 오써니는 '함부로 죽지 마라. 이혁, 넌 죽을 자격 없다'고 속말했다. 이후 오써니에 감동한 이혁은 황후를 위해 황실 데이트를 준비했다.
하지만 태후(신은경 분)는 이혁이 오써니에게 푹 빠진 것을 알고 두 사람을 갈라놓을 계획을 세웠다. 그는 이혁의 이름으로 오금모(윤다훈 분)와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 앞으로 돈을 보냈다. 수혈 바꿔치기로 오써니 엄마가 이혁 대신 죽은 사실을 폭로하기도. 하지만 오써니는 태후의 계략임을 알게 됐고, 이혁은 자신을 믿어준 오써니를 더욱 의지했다.
그런 가운데, 나왕식은 민유라를 기절시켜 강주승(유건 분)이 감금된 정신병동에 함께 가뒀다. 강주승은 민유라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민유라는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가졌다”고 오열했다. 강주승은 7년 전 너한테 가고 있었다. 그런데 태후가 나를 차로 치었다”고 폭로해, 민유라가 다시 충격에 빠졌다.
한편 서강희(윤소이 분)는 아리공주(오아린 분)에게 공주마마의 황제 자리를 황후마마가 막았다. 저도 내쫓았다. 황후마마는 계모일 뿐”이라고 속였다. 이후 아리공주는 서강희가 생모라는 사실에 울면서 떠나려는 그녀를 붙잡았다.
소진공주(이희진 분)는 태후를 찾아가 천우빈과 결혼시켜 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태후는 소진공주까지 사로잡은 천우빈의 정체를 의심했고, 이혁 역시 천우빈을 의심, 뒷조사를 지시했다. 천우빈은 서류상 완벽하지만 실제 존재하지 않는 인물. 게다가 추 대장(하도권 분)이 돌아와 이혁에게 병상에 누운 진짜 천우빈의 모습을 확인시켜줬다.
이혁이 천우빈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민유라가 나타나 추 대장을 배신하고 천우빈의 정체를 감췄다. 이후 이혁은 태후에게 잡혀가 고문당하는 천우빈을 극적으로 구해내며 그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반면, 오써니는 고문받은 나왕식을 걱정했고, 태후에게 복수하려고 민유라에게 손을 내밀었다.
같은 시각, 오헬로(스테파니 리 분)가 짐을 싸들고 황실에 입성해 이윤과 연인관계임을 밝혔다. 이에 태후는 오써니보다 오헬로를 더욱 기막혀 했다.
서강희의 반격도 이어졌다. 그는 병상에 누운 수상(고세원 분)의 아내 앞에서 자신과 수상의 스캔들을 폭로했고, 자신이 아리공주의 친모라는 사실을 밝히며 수상을 몰락시켰다. 이는 아리공주를 여황제로 만들지 않은 수상에 대한 복수였다.
서강희의 소식은 오써니의 귀에도 들어갔다. 이후 오써니는 이윤과 함께 7년 전 서강희의 행적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수영을 잘했던 소현황후가 수심 얕은 연못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을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기 때문.
오써니는 아리공주를 이용해 태후 자리를 노리는 서강희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너의 완벽해 보이는 거짓말에도 분명 허점은 있을 것”이라며 하나씩 밝혀보면 알겠지”라고 경고했다. 이후 이윤은 소현황후에 대해 재조사를 하겠다며 황실 기록실 열람을 요청했다. 이에 이혁과 태후가 분노했다.
결국 이윤은 몰래 황실 기록실에 잠입, 소현황후가 죽은 직후, 서강희의 옷과 신발에 진흙이 묻어 있는 영상 자료를 포착했다. 이어 이윤이 테이프와 카메라로 증거를 찍는 순간, 숨어 있던 괴한이 이윤을 피습했다.
이에 밖에서 기다리던 오써니가 창문을 부수고 들어갔지만 괴한은 증거를 훔쳐서 달아났다. 오써니는 현장에서 이혁의 옷에 있던 꽃장식을 발견하고 이혁을 의심했다.
방송 말미, 태후와 이혁이 황실기록실로 달려왔고, 쓰러진 이윤과 오써니를 바라보는 가운데, 오써니가 다시 누명 위기에 몰리며 위기에 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