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JW그룹 한마음봉사단, 독거노인에 `설 명절 한마당` 봉사 펼쳐
입력 2019-01-31 14:26 
JW그룹의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단에서 독거노인들과 떡국을 먹고 있다. [사진 제공 = 중외학술복지재단]

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이 서울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 명절 한마당'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날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JW중외제약과 JW신약 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독거노인들을 복지관에 초청해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떡국과 전 등 명절음식을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팀을 나눠 윷놀이와 투호 게임을 했다.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JW한마음봉사단이 준비한 선물도 받았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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