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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이민지, 父 주진모와 고현정 관련 서류에 “아빠 그런 분 아니야”…폭풍 오열
입력 2019-01-22 22: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네변호사 조들호2 이민지가 부친 주진모의 자료를 확인하고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벌에서는 윤소미(이민지 분)가 대산복지원에 아버지 윤정건(주진모 분)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이날 윤소미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사무실로 가져온 자료를 살폈다. 이어 그는 이자경(고현정 분)의 서류를 보고 "아빠가 대산복지원에 사람을 데려다준 것 같다"면서 눈물을 쏟았다. 이자경과 윤정건이 얽혀 있다는 것.
이후 윤소미는 조들호에게 우리 아빠는 그런 분 아니다”라며 폭풍 오열했다. 이에 조들호는 윤 수사관님은 혼자서 관련 수사를 하고 계셨다”고 다독였고, 강만수(최승경 분)도 윤 수사관의 수첩 기록을 언급하며 추적하면 진실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 사람은 대산복지원의 피해자 가족협의회를 찾아가 대산복지원의 존재와 함께 이자경의 과거를 추적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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