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인스타그램 100만 돌파 신기록에 美 타임지 실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강다니엘이 인스타그램 신기록으로 미국 잡지 ‘타임(TIME)(이하 ‘타임지)을 장식했다.
타임지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발행된 타임지 ‘For the record 코너에서 강다니엘을 언급하며 K팝 스타 강다니엘이 최단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돌파 기록으로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그의 기록은 11시간 30분이며, 종전 기록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12시간 이었다”라고 소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일 공식 SNS를 개설,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계정과 동시에 '강다니엘 인스타그램'이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화제에 힘입어 강다니엘 계정은 개설 약 11시간 36분 만에 팔로워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100만 팔로워 돌파 최단 시간 기록 보유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6년 세운 기록을 약 1시간 앞당긴 것이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3일 강다니엘의 기네스 등재 소식을 알렸고, 이로써 강다니엘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팔로워 100만을 돌파한 유명인이 됐다.

SNS 계정 만으로도 전세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고 있는 강다니엘의 인기가 앞으로 그의 행보와 활약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쏠리게 하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방송된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하며 11인의 프로젝트그룹 워너원 센터로 데뷔,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년 6개월의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다음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이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워너원 콘서트 데어포어(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개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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