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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지은희와 깜짝 친분 인증 "LPGA 개막전 우승 축하해~"
입력 2019-01-22 16: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배우 하지원(41)이 프로골퍼 지은희(한화큐셀골프단, 33)의 LPGA 개막전 우승을 축하하며 깜짝 친분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PGA 투어 2019시즌 첫 대회 우승 너무 너무 축하해~ 지은희 멋지다~ 룰루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사 중인 지은희와 하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지은희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시즌 골프&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우승 신기록(32세 8개월)을 세웠다.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한 지은희는 이번 우승으로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2위에서 7계단 뛴 25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뜻밖의 친분에 누리꾼들은 축하 드려요”, 지원 누나 오랜만이에요”, 즐거운 식사 하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은희님”, 지원님 오늘 미모 실화?”, 멋져요 멋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wjlee@mkinternet.com
사진|하지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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