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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김은희Χ김은숙과 깜짝 만남…”드라마 두 거목을 양품에”
입력 2019-01-22 14: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이 김은희, 김은숙 작가와의 깜짝 만남을 공개했다.
윤종신은 22일 인스타그램에 드라마의 두 거목을 양품에. 두 사람 다 참으로 대단하고 멋지다. 솔직하고 엣지 있었던 그 날의 이야기들. 김은숙. 김은희. 월간식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은희, 윤종신, 김은숙의 모습이 담겨있다. 중후한 매력을 뽐내는 윤종신과 그의 옆에서 깜찍한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은희, 김은숙 작가. 음악, 드라마 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세 사람의 만남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세 사람의 뜻밖의 만남은 드라마 작가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은희, 김은숙 작가가 윤종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와 드라마 작가님들의 만남이네요”, 종신님 이맥이 후덜덜 하네요”, 와우 능력자네요. 드라마 작가님들 중 탑 작가님들을 다 보셨네요”, 작가님들과 친분 너무 부럽네요” 등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은 오는 23일 월간 음악 프로젝트 2018 ‘월간 윤종신 1호-이별손님을 발매한다. ‘이별손님은 기사 아저씨의 시점으로 새롭게 쓰인 노래로, 이별한 손님에게 마음속으로 건네는 따뜻하고 원숙한 위로의 말들을 담고 있다.
지난 2016년 드라마 ‘시그널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던 김은희 작가는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컴백한다. ‘킹덤은 죽었던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 그곳에서 굶주림 끝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은숙 작가는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또 한번 스타작가의 입지를 굳혔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윤종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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