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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00여명 안전기원 삼성산 등반
입력 2019-01-22 14:34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및 현장 임직원들은 22일 경기도 안양 삼성산에 올라 전사 무재해를 기원하는 `2019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사진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 본사 및 국내현장 임직원 100여명은 경기도 안양에 있는 삼성산에 올라 올 한 해 전사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전기원제'에 이어 안양 블루몬테 연수원에서는 2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는 화공, 전력, 인프라, 건축 등 각 사업본부 팀장·실무자 및 국내현장 관리감독자와 안전·보건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안전간담회'도 개최한다.
이번 안전간담회에선 전면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을 살펴보고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재 수행 중인 건설현장들의 안전준수 현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안전기원제 및 간담회는 본사와 현장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본사와 현장 임직원들이 안전관리와 관련해 각각 가지고 있는 제안사항들과 애로사항을 직접 만나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실천가능한 안전·보건 방안을 도출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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