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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당신` 이영자 "홍진경 김숙, 내 인생의 혁명가"
입력 2019-01-22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볼빨간 당신 이영자가 절친 홍진경, 김숙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폭로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 이영자, 홍진경은 KBS2 ‘볼빨간 당신 MC로 함께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28년지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볼빨간 당신에서 친근하고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도 두 사람의 거침 없는 절친 케미가 돋보일 전망이다. 이번에는 또 다른 절친 김숙 이야기도 함께 폭로될 예정이라 더 큰 웃음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가수 양희은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 동생 양희경과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요리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양희경은 언니 양희은의 시크한 말을 순순히 따라 ‘볼빨간 당신 스튜디오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 양희경의 모습과 180도 달랐던 것.

이를 접한 MC 이영자는 홍진경과는 열 몇 살 차이인데도 내가 뭐라고 하면 ‘언니~라고 한다. 내 인생에 혁명가가 둘 있다. 첫째는 홍진경이고 둘째는 김숙이다. 두 사람은 평생 중2 같다. 계속 대든다”고 재치 있게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도 홍진경이 ‘언니!라고 외치며 무섭게 소리치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동안 ‘볼빨간 당신에서 이영자와 홍진경은 서로에 대해 거침 없는 폭로를 이어가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28년지기라서 가능하고, 절친이라 끝없이 샘솟는 두 사람의 재치만점 폭로케미는 오늘(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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