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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송` 지일주 "SNS 팔로워 20만↑, 춤·노래 영상 올릴 것"
입력 2019-01-22 1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지일주가 드라마에 관한 공약을 걸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는 선교교육방송 CGNTV 첫 연작 드라마 '고고송'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지일주, 윤유선, 임동진, 장광, 강민휘, 백지윤과 고은님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지일주는 "윤은혜와는 첫 만남부터 좋았다. 편안했고 호흡이 잘 맞았다. 특히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즐겁고 행복하게 했다"고 말했다.
지일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명이 넘으면 노래나 춤 등 아무거나 영상을 찍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면서 "팔로워가 늘어난다는 것은 드라마가 사랑을 받아 인구에 회자된다는 반증이다. 많이 찾아와 달라"고 독특하게 시청률 공약이 아닌 팔로워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한편, '고고송'은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고린도전서 13장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최상의 것, 아낌없이 주는 사람의 능력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총 2부작으로 제작된 '고고송'은 오는 25일,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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