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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결·유나겸·한현아, 케이스타行...`김정난·이필모와 한솥밥`
입력 2019-01-22 11: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신예 배우 김성결, 유나겸, 한현아가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롭게 도약한다.
22일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결, 유나겸, 한현아 등 잠재력이 뛰어난 신예 3인과 최근 전속계약을 마쳤다. 연기력은 물론 대체 불가의 개성과 매력을 갖춘 훌륭한 배우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94년생, 백제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김성결은 10대였던 2009년 데뷔해 MBC 드라마 ‘선덕여왕, ‘트리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성결과 동갑내기인 한현아는 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학과 출신으로, 2017년 영화 ‘너에게만 들려주고 싶어로 데뷔했으며 CF와 뮤직비디오를 통해서도 활동했다. 1992년생 유나겸은 2015년 MBC ‘앵그리맘으로 데뷔했으며, CF와 잡지 화보 모델로 경력을 쌓아왔다.
가능성 있는 신예 3인을 영입한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력과 화제성을 두루 갖춘 스타들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현재 최고의 인기 드라마에 등극한 JTBC ‘SKY 캐슬의 초반 인기를 견인한 주역 김정난,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과 뮤지컬 ‘그날들 등으로 진솔한 예능감과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 보여주고 있는 이필모의 소속사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SBS 예능 ‘동상이몽으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준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를 비롯한 정선경, 조덕현, 하시은까지 믿고 보는 베테랑들이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소속 연기자들의 특징은 다양한 활동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배우 김정난은 드라마 ‘SKY 캐슬의 화제를 뒤로 하고 연극 ‘진실X거짓으로 새로운 옷을 입었고, 이필모 역시 예능 ‘연애의 맛으로 대중과 친숙해지는 가운데서도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했다. 부부동반으로 ‘동상이몽에 출연했던 장신영·강경준 부부는 각각 드라마 ‘바벨과 예능 ‘정글의 법칙으로 바쁜 행보를 보일 예정이다.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타 매니지먼트사와 차별화되는 행보로 김성결, 한현아, 유나겸 3인을 영입한 것은 끊임없이 연기자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는 연기파 배우들의 소속사라는 색깔을 장기적으로 지속해나가기 위함이며, 신예 3인의 가능성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소속돼 있는 배우들처럼 팔색조 같은 연기력과 대중의 관심을 겸비한 스타로 신예 배우들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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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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