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윤재, 동갑내기 일반인과 열애..."사랑한다 수경아"
입력 2019-01-19 14:49  | 수정 2019-01-19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박윤재(38)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박윤재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윤재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박윤재 측은 이어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이데일리는 "박윤재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며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윤재는 주변에 여자친구를 스스럼없이 소개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윤재는 이 여자친구를 수상소감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박윤재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9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연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뒤 사랑하고 고맙다. 수경아”라고 외쳐 여자친구 이름을 부른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박윤재는 배우 채림(박채림)의 동생으로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맛있는 인생, ‘신의, ‘당신의 여자,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차여사, ‘이름없는 여자 등에서 훈훈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호평 받았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양남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