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드라이브 스루 이용하려다…카페 내부로 돌진한 승용차
입력 2019-01-19 09:37  | 수정 2019-01-26 10:05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려던 차량이 매장 유리창을 뚫고 카페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8일) 오후 4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카페에서 32살 A 씨가 몰던 베르니 차량이 매장 내부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매장 내에 있던 손님 2명이 유리 파편 등으로 인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매장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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