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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블랙팬서’ 넘고 스크린X 역대 글로벌 흥행 2위
입력 2019-01-11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글로벌 5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스크린X 역대 흥행 2위에 올랐다.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은 전 세계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50만 관객을 동원, 스크린X 역대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아쿠아맨' 스크린X 버전은 관객들에게 실제 수중 세계에 온 듯한 압도적인 비주얼 신세계를 선사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정면 스크린에서 미처 다 확인할 수 없었던 심해 크리처들과의 전투는 '아쿠아맨'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였다. 또한 3면 분할 연출 기법으로 정면 스크린에서 주인공이 나오고, 좌, 우 화면에서 주인공의 다양한 앵글을 담아낸 스크린X만의 볼거리는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마블 히트작 '블랙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마저 넘으며 DC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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