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촛불피해 소송 상인 실명 공개 논란
입력 2008-07-29 16:53  | 수정 2008-07-29 18:12
서울 광화문 주변 상인들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손해배상 소송을 낸 가운데 대책회의가 소송을 건 상인들의 명단을 한 때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대책회의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국민에게 손해배상 피소 사실을 알리고 싶다며 손해배상소송 당사자인 상인 115명의 이름과 주소를 공개했습니다.이에 대해 상인 소송 대리인 측은 상인들을 상대로 한 불매운동을 위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대책회의 측은 오늘(29일) 오후 4시쯤 오해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라며 게시물을 삭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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