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7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9-01-07 19:30  | 수정 2019-01-07 19:36
▶ "북미회담 장소 곧 발표" 베트남 급부상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계기로 재가동된 북미 간 대화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 장소가 머지않아 발표될 것"이라고 한 가운데, 개최지로 접근성이 좋은 베트남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최저임금 2단계로 결정 노동계 강력 반발
정부가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1차로 전문가들이 최저임금 인상 폭을 정하고, 노사와 공익위원이 2차로 구간 내에서 결정하는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노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 내일 인사 개편 비서실장 노영민
청와대가 비서실장에 노영민 주중대사, 정무수석에 강기정 전 의원, 국민소통수석에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을 임명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인사개편에 조국 민정수석이 빠진 건 '분식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 [단독] "환경부, 산하 기관 임원 선출에 외압"
환경부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의 비상임이사 선정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임기가 지난 비상임이사 교체를 위해 공고를 내려 했지만 환경부가 이를 막았고, 이후 교체된 임원 중 한 명은 문 대통령의 후보시절 환경특보가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전두환 또 재판 불출석 법원 구인장 발부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독감을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 벌써 두 번째 불출석으로, 법원은 오는 3월로 예정된 전 전 대통령의 재판 출석을 위해 구인장을 발부했습니다.

▶ 국민은행 노사협상 결렬 내일 하루 파업
KB국민은행 노조가 성과급 지급 등을 놓고 사측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내일 하루 19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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