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연동 기념 스마일캐시 12% 적립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은 인터파크티켓과 티켓 예매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G마켓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 G마켓 아이디로 로그인 후, 최초 1회 인터파크 로그인을 하면 G마켓을 통해 인터파크티켓 전 상품을 재로그인 없이 한 번에 예매할 수 있다. 연동 서비스는 G마켓 회원이 인터파크에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을 마쳐야 이용할 수 있다.
또 G마켓과 인터파크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이베이코리아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은 10% 할인해주며, 스마일카드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일페이 상시 기본 적립(0.3%) 혜택을 포함하면 최대 12.3%까지 스마일캐시를 적립할 수 있는 셈이다. 스마일캐시는 G마켓, 옥션, G9등 이베이코리아 관계 사이트에서 현금처럼 적립·사용할 수 있는 선불 결제 수단이다.
연동을 완료한 선착순 5000명에게는 스마일캐시 1000원 적립 혜택을 준다. ▲풍월주 ▲팬텀 ▲마틸다 ▲엘리자벳 등 뮤지컬 초대 이벤트도 연다. 서비스 연동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며,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1인 2매씩 증정한다. 인터파크티켓에 관람 후기를 남기면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I-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정현우 이베이코리아 티켓레저팀 팀장은 "현재는 모바일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지만 다음달 중에 PC 서비스도 시작해 편의성과 혜택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