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설 연휴 `임시 항공편` 내일 예약 시작
입력 2019-01-07 16:26 
[사진 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설은 다음달 5일로, 연휴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이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이틀 전날인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의 하루 뒤인 7일까지로,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이다. 지난해 설 연휴보다 1012석 늘려 32개 운항편에서 6746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임시 항공편 예약 시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반드시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나서기로 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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