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 옥천군 일대 주택·상가 40분간 정전…한전 "피해 명백하면 보상"
입력 2019-01-07 16:04  | 수정 2019-01-14 16:05

오늘(7일) 오전 11시 26분쯤부터 40여 분간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삼양·양수리 일대 주택과 상가 100여 곳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점심 장사를 준비하던 음식점 등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옥천지사 관계자는 "전신주에 설치된 개폐기가 파열돼 정전이 발생했다"며 "정전 피해가 명백할 경우 보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 3시 30분까지 한전에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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