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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영예..."프레디 머큐리에 감사"
입력 2019-01-07 13:33  | 수정 2019-01-07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라미 말렉이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6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예상 대로 라미 말렉이었다.
라미 말렉은 수상 직후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시상식에 참석한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에 고맙다.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에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라미 말렉은 브래들리 쿠퍼, 윌렘 대포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만끽했다.
한편,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매년 주최한다.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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