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매경비즈-수목건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개발과정 12기 모집
입력 2019-01-07 10:31 
노후 저층주거지인 기존 주거공간의 도시조직을 유지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강화와 도시재생 지원이 확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는 최소 2인 이상의 집주인의 동의만으로 단독개발보다 높은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맞벽건축을 활용한 자율주택정비사업과 대지면적 1만㎡ 미만에서 종전의 가로를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나뉜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서울시 조례가 올해 시행되는 가운데 특히 가로주택정비사업 층수 규제가 7층에서 15층으로 완화되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춰 매경비즈와 수목건축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개발과정 12기 교육을 오는 1월 11일(금)에 진행한다.
이번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개발과정 12기 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소규모주택정비 개발사업자가 반드시 체크해야 할 세무 관련 이슈 및 리스크 관리 항목 소개, 현 공유경제 시대에 맞춘 쉐어하우스와 코워킹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대한 사업성 분성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정부의 금융지원과 사업절차 간소화에 대해서도 살펴 볼 예정이다.
교육은 충무로역 매일경제 별관 11층 교육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교육생에게는 신간 도서인 ‘자율주택정비사업 개정판을 제공한다. 문의는 수목건축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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