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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최근 19전 1패…메시 시즌 22호골
입력 2019-01-07 08:14 
바르셀로나 헤타페전 리오넬 메시가 선제 득점 후 신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 사진(스페인 헤타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바르셀로나가 새해 첫 경기에서 2018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그 2연패 달성이 매우 유력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스페인의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는 7일(한국시간) 헤타페와 바르셀로나의 2018-19시즌 라리가 1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원정팀 바르셀로나는 홈팀 헤타페를 2-1로 이겼다.
컵대회 포함 바르셀로나는 최근 19차례 공식전에서 13승 5무 1패의 호조다. 12승 4무 2패 득실차 +30 승점 40으로 라리가 선두이기도 하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승점 35.
스포츠방송 ESPN이 7일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하여 공개한 자료를 보면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 확률은 86%에 달한다. 리그 4위까지 주어지는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가능성은 99%를 초과했다.
바르셀로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32·아르헨티나)는 헤타페 원정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었다. 2018-19시즌 21경기 22득점 13도움.
메시는 라리가로 범위를 좁혀도 16경기 16득점 11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라리가 및 시즌 통산 공격포인트 빈도가 90분당 1.84로 똑같을 정도로 대회를 가리지 않고 바르셀로나 골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중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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