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8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10명 중 7명 종부세 대상
입력 2008-07-29 04:38  | 수정 2008-07-29 09:19
18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대상 161명 가운데 70.8%인 114명이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161명 가운데 3억 원 이상의 토지나 6억 원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종부세 대상자는 114명으로 나타났으며 주택분 종부세 대상자는 82명으로 조사됐습니다.김세연한나라당 의원의 경우, 토지와 건물을 합쳐 350억 원의 부동산 재산을 신고해 부동산 가액 합산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03억 원을 신고한 무소속 김일윤 의원, 3위는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중 총재산 1위인 조진형 한나라당 의원으로 나타났습니다.이외에도 4~9위는 한나라당 임동규, 이학재, 김소남, 의원 등이 부동산을 많이 차지해 종부세 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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