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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디스크]트와이스·아이콘·마마무 본상 "함께 가요"
입력 2019-01-05 1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아이콘, 마마무가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트와이스 채영은 "음원 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JYP 식구들과 스태프들 감사드린다. 저희 노래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2019년 초부터 좋은 상을 주셔서 2019년에도 활기차게 열심히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멤버들 수고했고 팬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콘 김진환은 "역사가 깊은 골든디스크에서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저희를 위해 일해주시는 스태프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양현석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우는 부모님에게 감사를 돌렸으며 송윤형은 "팬들 덕분에 2018년 행복한 한 해가 됐다. 2019년 열심히 할 테니까 함께 가자"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이 상을 받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그리고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올해는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마마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외에도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는 청하,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방탄소년단, 빅뱅, 모모랜드가 각각 본상을 차지했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한다. 음반 판매량·디지털 음원 이용량 등 정량 평가로 대상·본상·신인상 후보를 꼽는다. 이날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여자)아이들, 청하, 워너원, 로이킴, 블랙핑크, 볼빨간사춘기, 아이콘,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방탄소년단, 임창정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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