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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쯔 아날로그, 커피소년♥제이레빗 정혜선 결혼 현장 공개 “축하해요”
입력 2019-01-05 15:28  | 수정 2019-01-05 22: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겸 작곡가 헤르쯔 아날로그가 커피소년(본명 노아람, 37)과 제이레빗 보컬 정혜선(31)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5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형 집에 마음대로 못 가게 되었다. 결혼 축하해요 커피소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열린 커피소년과 정혜선의 결혼식 현장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다정히 팔짱을 낀 채 버진 로드를 걷고 있는 두 사람. 행복이 만연한 두 사람의 모습에서 새 신랑, 새 신부의 설렘이 느껴진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식장의 많은 하객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커피소년과 정혜선은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함께 출연했으며, 지난달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커피소년은 지난 2010년 데뷔해 '내가 니 편이 되어줄게', '행복의 주문', '장가갈 수 있을까'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혜선이 속한 제이레빗은 지난 2010년 데뷔해 '요즘 너 말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사랑일까?' 등을 발매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독창적인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인디계 스타 뮤지션인 두 사람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두 분 결혼 너무 축하해요”, 같이 노래 하나 내주세요. 완전 좋을 듯”, 이렇게 뮤지션 부부가 탄생하네요. 축하드려요”, 장가갈 수 있을까 하더니 진짜 가셨네요. 나만 아직도 혼자인 걸루” 등 인디 뮤지션 부부의 탄생에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헤르쯔 아날로그는 지난 2008년 데뷔한 가수 겸 작곡가. ‘어서오세오 여름밤, ‘갈리파고스, ‘타인의 계절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그는 임정희, 에피톤 프로젝트 등의 실력파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커피소년과 절친한 친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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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리쯔 아날로그, 정혜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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