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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부상’ 르브론, 1주일 뒤 재검
입력 2019-01-05 12:52 
르브론 제임스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레이커스 스타 플레이어 르브론 제임스의 복귀가 늦어진다.
레이커스 구단은 5일(한국시간) 왼사타구니 염좌 부상에서 회복중인 제임스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제임스는 구단 트레이너와 의료진으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회복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 복귀 일정을 밝히기는 어려운 단계다. 그는 미네소타-댈러스로 이어지는 백투백 원정 일정에 불참하며, 일주일 뒤 다시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제임스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사타구니 근육을 다쳤고 이후 네 경기를 결장했다. 레이커스는 이 4경기에서 1승 3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와 4년 계약에 합의한 제임스는 34경기에 선발 출전, 평균 27.3득점 8.3리바운드 7.1어시스트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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