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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 마수걸이 분양 돌입…"가격·입지 꼼꼼하게 봐야"
입력 2019-01-05 10:36  | 수정 2019-01-06 11:17
지난 4일 오픈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조성신 기자]

마지막 2기 신도시로 개발 중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2개 사업장이 동시에 기해년 마수걸이 공급에 돌입했다.
우미건설과 한신공영은 지난 4일 각각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검단 한신더휴'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 '9·13 대책'에 따른 '주택공급 규칙' 시행(지난달 11일) 전인 작년 10월 분양한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당시 현장보다는 다소 차분해 보였지만, 개관 첫 날 이곳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은 양 사업장간의 장단점 파악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내방객들은 대체로 입지면에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를, 가격경쟁력면에서는 '검단 한신더휴'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먼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1268세대(전용 ▲74㎡A 288세대 ▲74㎡B 308세대 ▲84㎡A 584세대 ▲84㎡B 88세대) 규모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8만원이다.

이 단지는 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와 맞닿아 있고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2024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3.3㎡ 평균분양가는 '검단 한신더휴'(1189만원)가 저렴하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B6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936세대(전용 ▲74㎡A 250세대 ▲74㎡B 74세대 ▲84㎡A 246세대 ▲84㎡B 36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 주변에 근린공원,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다만 중심상업지구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을 이용하려면 왕복 8차로의 원당대로를 건너가야 한다.
두 사업장 모두 전매제한기간이 3년이다. 이들 사업장은 하루 차이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예비 청약자들은 2개 단지 모두에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의 청약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17일(검단 한신더휴 18일)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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