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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시안컵 앞두고 3일 UAE 도착…아부다비서 첫 훈련
입력 2019-01-03 23:18 
일본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이 열릴 아랍에미리트에 3일 도착, 첫 훈련을 가졌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3일 아랍에미리트에 도착, 첫 훈련을 가졌다.
일본 교도통신 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대표팀이 아시안컵이 열릴 아랍에미리트에 3일 도착해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아부다비에서 첫 훈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기온이 30도에 가까운 더위에도 훈련을 통해 땀을 흘렸다”고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요시다 마야(사우샘프턴), 나카지마 쇼야(포르티모넨스) 등은 4일에 합류해 연습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본은 오만,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꼐 F조에 편성됐다. 9일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아시안컵은 6일 개막해 2월 2일까지 열린다. 아시아 24개국이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갖고,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일본은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대회서 우승한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일본은 경험이 적지만 가능성이 돋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위주로 팀을 꾸렸다.
한국은 필리핀, 중국,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C조에 속했다. 7일 필리핀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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