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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김원희, 레벨테스트서 드디어 꼴찌탈출 ‘김종민 꺾었다’
입력 2019-01-03 20:30  | 수정 2019-01-03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김원희가 꼴찌탈출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에는 두 번째 영어 레벨테스트를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문장 당 5초 안에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스피드퀴즈를 하게 된 멤버들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이사배와 이재룡, NCT 재민이 각각 1,2,3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종민의 차례가 다가왔다.
김종민은 제대로 답하지 못하며 20문제 중 3문제만 맞혔다. 김종민은 솔직히 공부 많이 못했습니다. 행사랑 공연이 많았어요”라며 영어 공부 때문에 행사를 안 갈 수는 없었어요. 차 이동할 때만 공부할 수 있었는데 그러다가 잠이 많이 들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이어 지난 테스트에서 꼴찌를 한 김원희가 도전했고 그녀는 16개를 맞히며 공동 2등이 됐다. 이재룡은 원희가 저렇게 많이 준비했을지 깜짝 놀랐어요. 방송일에 주부일을 하면서 한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라고 칭찬했다.
이에 김원희는 처음에 제가 못 볼꼴을 당했잖아요. 그 다음부터 정말 부담스러워서 공부를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열심히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원 강사는 공동 2위는 있을 수 없다”며 이재룡과 김원희의 대결을 요구했고 마침내 이재룡이 최종 2위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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