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팀을 떠나는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팀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미국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토트넘을 잠시 떠난다”면서 토트넘은 리그 2위로 타이틀 경쟁에 들어섰는데, 손흥민이 지난 9경기 동안 8골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쌓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까지 치른 뒤, 국제 경기에 나선다. 만약 한국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토트넘에게는 5경기 정도 남아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뛰면서 시즌 초 뛰지 못 했다. 그러나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9월에 출전하지 못 해 매우 미안하다”며 팀 동료, 팬들, 코칭스태프에게 미안하다.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나라도 중요하다. 나는 내가 이곳에 다시 돌아왔을 때까지 내 폼이 유지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59년 동안 우승하지 못 했다. 그래서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토트넘을 잠시 떠난다”면서 토트넘은 리그 2위로 타이틀 경쟁에 들어섰는데, 손흥민이 지난 9경기 동안 8골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쌓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까지 치른 뒤, 국제 경기에 나선다. 만약 한국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토트넘에게는 5경기 정도 남아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손흥민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국가대표로 뛰면서 시즌 초 뛰지 못 했다. 그러나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고 병역 면제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인터뷰 내용도 실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9월에 출전하지 못 해 매우 미안하다”며 팀 동료, 팬들, 코칭스태프에게 미안하다. 슬픈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내 나라도 중요하다. 나는 내가 이곳에 다시 돌아왔을 때까지 내 폼이 유지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59년 동안 우승하지 못 했다. 그래서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