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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 한혜진 “SNS 활동 중단? 비밀번호 까먹은 것”
입력 2019-01-03 16: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오후의 발견 한혜진이 SNS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한혜진은 3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출산 휴가를 떠난 이지혜를 대신해 모델 한혜진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한혜진은 오프닝에서 내 SNS가 지금 작년 12월 2일에 멈춰있다. ‘활동 안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데 비밀번호를 까먹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비밀번호 까먹은 것도 벌써 두 번째다. 이젠 반쯤 포기한 상태다. 사실 SNS를 안 하니까 속이 편하다. 속 시끄러운 애기 안 해도 되고 남 이야기도 안 봐도 된다. 조급함도 사라지고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다”라고 ‘SNS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조만간 비밀번호를 찾아 SNS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한혜진은 수상소감 도중 연인 전현무를 언급하며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오후의발견 이지혜입니다'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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