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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결혼, 웨딩드레스 자태로 드러낸 `콜라병 특급몸매`
입력 2019-01-03 15: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클라라(본명 이성민, 34)가 6일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웨딩드레스 화보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냈다.
3일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는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클라라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2세 연상의 예비 신랑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이날 프리미엄 웨딩매거진 '투브라이드(toBRIDE)'는 클라라와 작업한 웨딩드레스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클라라는 벨라인, 머메이드라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 차림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클라라는 시스루 소재에 비즈 장식으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 드레스, 콜라병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인어라인 드레스, 아름다운 목과 쇄골라인을 드러낸 벨라인 드레스 등 최근 유행하는 웨딩드레스를 척척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클라라는 80년대 인기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다. 클라라는 드라마 '태희혜교지현이', '인연만들기', '부탁해요 캡틴', '응급남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 중국영화 ‘사도행자, ‘정성 등에 출연, 중화권 스타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투브라이드[ⓒ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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