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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에릭남 "노래 만들 때처럼 컨트롤 안돼 힘들어"
입력 2019-01-03 11:39  | 수정 2019-01-03 12: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동물의 사생활 에릭남이 힘들었던 점과 좋았던 점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오전 서울 여의도구 한 카페에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이하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정욱 PD, 배우 문근영 김혜성, 가수 에릭남, 정하영 감독이 참석했다.
에릭남은 힘들었던 점은 컨트롤이 안돼서 힘들었다. 작품을 만들 때, 노래를 낼 때 만들고 싶은대로 되는데 전혀 예상할 수가 없었다. 날씨도 계속 바뀌고 옷을 뭐 입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되게 많은 생각이 나고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에릭남은 좋았던 점은 훌륭하고 멋진 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비하인드는 촬영 끝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다큐 이야기만 한 게 아니라 사람으로서 생활하는 그런 좋은 점들을 많이 해서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런 면에서 좋은 추억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동물의 사생활은 스타가 자연 다큐멘터리의 감독이 되어 경이롭고 신비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의 특별한 이야기를 촬영해 미니 다큐멘터리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문근영 김혜성 에릭남의 펭귄 다큐 도전기는 4일 오후 8시 55분 ‘동물의 사생활에서 방송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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