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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효리네 민박` 정효민 PD, CJ E&M 이적...2일 첫 출근
입력 2019-01-03 11: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효리네 민박' 정효민 PD가 JTBC를 떠나 CJ E&M로 이적했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정효민 PD는 JTBC 퇴사 후 휴식기를 가지며 고민을 거듭하다 결국 새 둥지로 CJ E&M을 택했다. 정효민 PD는 지난 2일 첫 출근, 적응기를 거쳐 새로운 기획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6년 SBS 예능국에서 연출을 시작한 정효민 PD는 2011년 JTBC로 옮겨 '마녀사냥'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말하는 대로'를 연이어 히트시켰다. 이어 '효리네 민박'으로 JTBC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화제성을 몰고다니며 JTBC 간판 PD 겸 예능 스타 연출자로 우뚝 섰다.
'효리네 민박'으로 힐링 예능의 새 장을 연 정 PD가 예능의 메카 CJ E&M에서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사진| JTBC 빙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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