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3~4일 1순위 청약 진행
입력 2019-01-03 10:22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동대문구 용두동 용두5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의 1순위 청약을 3~4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8~27층, 8개동 전용 39~109㎡ 총 82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수요자들의 강북 재개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강북권 일대의 개발호재들이 사업에 속도를 내자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개발호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동북선경전철 등이 있다. 또 강남권에 비해 저렴한 집값과 정부 규제 타격을 덜 받는 다는 점도 이같은 관심에 한 몫했다.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왕십리뉴타운과 인접에 이곳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과 2호선 상왕십리역도 가까워 이를 이용해 종로나 강남 일대의 중심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량리역도 인근에 있어 향후 GTX C노선이 개통할 경우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청계천과 성북천에 둘러 싸여 있는 쾌적한 입지도 장점이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인 ‘서울숲이 있다.

단지 인근에 청량리 롯데백화점(롯데마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 홈플러스, 이마트,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있고,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5000여 세대의 왕십리뉴타운이 위치하고 있어 뉴타운 내에 위치한 각종 생활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용도초, 대광중·고, 시립동대문도서관 등이 있다.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층간 생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일반 아파트(30㎜)로 적용되는 층간 차음재를 2배 두꺼운 60㎜로 마감하고, 욕실 내 바닥의 상부로 배관이 지나가는 층상벽면배관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는 도심권에 위치하여 뛰어난 직주근접성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며 "특히 청계천을 사이에 두고 위치한 왕십리뉴타운의 생활인프라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내 집 마련 주 수요층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3일 당해 1순위, 4일 기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2~24일 사흘간 모델하우스(동대문구 용두동 251의9)에서 진행한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