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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진 논란...야릇한 새해 파티 사진 `구설`
입력 2019-01-03 09:30  | 수정 2019-01-03 10: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파격적인 새해 파티로 또 논란을 불렀다.
설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만 있는 진니(진리)네 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가 출연하는 웹 예능 ‘진리상점의 직원들과 설리의 새해 홈파티 사진이 담겼다.
설리는 어질러진 집에서 지인들과 꼭 껴안고 서로의 몸을 베개 삼아 눕는 등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독특한 포즈와 몽롱한 표정을 지으며 즐거운 새해를 보냈다. 심지어 설리는 자신의 겨드랑이를 가리키는 이해하기 어려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설리의 파격적인 홈파티에 누리꾼들은 설리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사생활이니 신경 쓰지 말라”는 반응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였다.
부정적인 시선의 누리꾼들은 안 웃겨요”, 나만 이해 못하는 건가?”, 도대체 이건 무슨 감성이야”, 등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신경 쓰지 말라”는 누리꾼들은 보기 싫으면 언팔로우해라”, 자연스럽게 노는 건데,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거 오지랖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리를 존중했다.
설리의 대응도 눈길을 모았다. 설리는 얘 왜 이러는 지 아시는 분?”이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내가 왜?”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설리는 현재 첫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진리상점에 출연 중이다. '진리상점'은 설리가 CEO에 도전,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소통하는 과정을 배우는 것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 오전 11시 네이버TV와 V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설리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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