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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tv]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한달만에 눈물의 재회 ‘사랑 굳건’
입력 2019-01-03 06: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와 박보검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에서 차수현(송혜교 분)과 김진혁(박보검 분)은 한달만에 다시 만나 더욱 단단해진 사랑을 깨달았다.
김진혁(박보검 분)은 송년파티 가면무도회에서 차수현(송혜교 분)을 찾아내 로맨틱한 첫키스했다. 정우석(장승조 분)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 돌아섰다. 김진혁과 차수현은 새해 첫날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다음날 문제가 터졌다. 곧바로 차수현과 김진혁의 스캔들 기사가 터진 것. 이번에는 김진혁의 얼굴까지 공개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차수현의 어머니 진미옥(남기애 분)은 김진혁을 찾아가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다. 정우석은 차수현에게 돌아와 달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진혁의 신상이 털리며 근거없는 루머들 역시 넘쳐흐르기 시작했다. 김진혁이 차수현을 유혹해 팔자를 폈다는 지인 사칭 글들이 인터넷에 올라오기 시작한 데 더해 김진혁에게 친구들 역시 두 사람을 비뚤어진 시선으로 바라봤다.
결국 차수현은 김진혁이 다칠까 두려워 시간을 갖자 말했다. 김진혁은 우리 무소식이 희소식 하자, 서로 별일 없으니 무소식이다. 그렇게 시간을 좀 보내자. 누가 더 잘 버티나 내기 하자”며 차수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한 달 후 차수현은 김진혁에게 선물 받은 카메라 필름 현상을 위해 앞서 김진혁과 함께 찾아갔던 찻집에 갔다. 그곳에서 볼 수 있을 때 보고 사는 게 남는 인생이다”라는 말을 들은 차수현은 속초에 있는 김진혁에게 향했다.
차수현은 등대에서 홀로 책을 읽는 김진혁을 발견 후 전화했다. 김진혁은 차수현을 발견했고 그를 향해 달려가 포옹했다. 차수현은 미소를 지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눈물의 재회를 한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서로에 대한 사랑을 굳건히 한 두 사람이 앞으로 험난한 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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