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롯데정보통신 등 43개사 주식 내년 1월 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8-12-28 09:38 

한국예탁결제원은 롯데정보통신 등 43개사의 주식 1억2849만주가 내년 1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내년 1월 중 해제되는 주식 물량은 올해 12월(1억4890만주)보다는 13.7% 감소하고 올해 1월(2억433만주)보다는 46.5% 줄어든 수준이다.
회사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롯데정보통신, 웅진에너지 등 5개사의 2716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38개사 1억133만주가 해제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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