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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연♥이필모, 프러포즈 후 달달한 커플 셀카…”응원 감사해”
입력 2018-12-28 0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연애의 맛에서 실제 커플로 발전한 서수연·이필모 커플이 다정한 셀카를 공개했다.
서수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크리스마스는 잊지 못할 날. 응원의 말씀들…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필연커플 #연애의맛 #2018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셀카가 담겼다. 산타 복장을 입은 두 사람의 귀여운 모습과, 실제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돋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처음 만나 실제 커플로 발전, 25일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이필모는 부산 소향시어트 신한카드홀에서 열린 뮤지컬 ‘그날들 공연의 커튼콜 무대에서 서수연에게 프러포즈했다.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이필모는 제가 요새 앞으로를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이 사람이 참 좋습니다”라고 서수연을 소개한 뒤 준비한 프러포즈 반지를 꺼냈다. 이어 이필모는 참 고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내가 항상 곁에 있을게. 고맙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서수연에 반지를 끼워줬고, 두 사람은 진한 포옹을 나눴다.
서수연과 이필모의 다정한 셀카에 누리꾼들은 2018 크리스마스는 저에게도 잊지 못할 날이에요. 내 일처럼 기쁘네요”, 진정한 연애의 맛..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요”, 이제 ‘아내의 맛 나오는 건가요?”, 두 사람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다 설레네요. 잊지못할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두 분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프러포즈에 이어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필연커플 특집이 마련됐다. 이필모는 정동진에서 서수연에 사랑을 고백했고, 서수연은 이필모의 진심에 눈물을 쏟았다. 다음 주 예고편에는 뮤지컬 ‘그날들 커튼콜에서 공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wjlee@mkinternet.com
사진|서수연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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