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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달달한 연애에서 청혼까지 “참 고맙습니다”
입력 2018-12-28 0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프러포즈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최근 결혼을 약속한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의 과거 러브스토리가 다시 한 번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정동진으로 여행을 간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의 펜션에서 하루를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잠에서 갠 이필모는 서수연을 찾았지만 그녀는 포스트잇 메시지만 남겨둔 채 어디론가 사라진 상황이었다.
이필모는 서수연이 남겨둔 포스트잇을 따라 그녀를 찾아갔다. 알고 보니 서수연은 이필모를 위해 몇 시간 전부터 이벤트를 준비한 상황이었다. 서수연이 준비한 꽃바구니를 본 이필모는 감동하며 그녀를 꼭 안아주었다.

이후 서수연은 이필모에게 손편지를 줬다. 서수연은 횡단보도에서의 운명적 만남을 언급하며 오빠와 나와의 만남이 숙명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의 만남이 진짜 필연일지 아닐지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라고 전했다.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히는 서수연에게 이필모는 이번 생은 이렇게 마무리 하는 걸로”라며 서수연과의 미래를 약속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며 애틋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공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뮤지컬 커튼콜에서 이필모는 어떤 사람을 제 사람으로 맞이한다면 극장에서 해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이 날인 거 같습니다”라며 서수연을 언급했다. 참 고맙습니다”라는 이필모의 말에 서수연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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