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크리스마스…전국 대부분 맑고 미세먼지 없어
입력 2018-12-25 06:37 

포근한 크리스마스…전국 대부분 맑고 미세먼지 없어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대부분이 맑고 포근하며 미세먼지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과 전라는 늦은 오후부터 밤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3도, 수원 -4.6도, 춘천 -8.8도, 강릉 -0.2도, 청주 -5.6도, 대전 -5도, 전주 -3.6도, 광주 -1.3도, 제주 5.3도, 대구 -4.2도, 부산 0.7도, 창원 -1도 등이다.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과 경기 내륙, 강원 영동, 일부 경남 해안에 건조 특보가 발효됐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따라 바닷물이 높을 것으로 보여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3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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