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전역 낮 최고 기온 1∼4도…한파주의보 해제
입력 2018-12-24 11:43 

수도권 기상청은 24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여주, 가평, 양평,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기지역에 발효 중이던 한파주의보는 모두 해제된다. 이날 경기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1∼4도 사이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일시적으로 누그러졌다가, 모레(26일) 낮부터 찬 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매우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과 농축산물 관리,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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